ROBOT魂 <SIDE AS> 코다르 by 은하미소년





로봇혼 <SIDE AS> 코다르
2011년 6월 25일 발매
4,200엔

로봇혼 <SIDE AS>의 정점을 찍은 로봇혼 레바테인에 이어 늘 봐왔던
미스릴의 AS가 아닌, 적 세력 아말감의 AS인 코다르가 최근에 발매되었습니다.
<SIDE AS> 에서 처음으로 입체화된 아말감의 AS라 적지 않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아말감 AS의 본격적인 입체화 신호탄이 될 듯한 로봇혼 코다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

여태까지 발매된 로봇혼 <SIDE AS>는 원작의 기준이 '풀 메탈 패닉! : The Second Raid'였으나,
코다르는 원작 애니메이션 1기에 해당하는 '풀 메탈 패닉!'이 기준입니다.




[구성품]

코다르 본체
교체용 손 6개
방열사
혼 스테이지 전용 부품
라이플 고정용 부품
IAI '다크 엣지' 단분자 컷터
마우저 MGK 35mm 라이플 2개(일반형, 유탄발사기 장착형)

특이한 것은 주먹쥔 손이 들어있지 않다는 점.
(소체에 기본으로 끼워진 손은 단분자 컷터 잡는 손)




Plan 1056
코다르

미스릴과 대적하는 테러 조직, 아말감에서 운용하는 람다 드라이버 탑재형 AS입니다.
극중(풀 메탈 패닉! 1기)에선 가우룽이 탑승하여 소스케를 비롯한 미스릴에게 있어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죠.

마치 판금 갑옷을 입은 중세 기사를 연상케 하는 실루엣.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원작의 메카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타케 씨의 감수를 기본적으로 받는
로봇혼 <SIDE AS>인 만큼, 코다르도 원작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메탈릭 실버(실제로 보면 조금 어두운 느낌)가 전체 도색되어 소체의 질감도 상당히 좋은 느낌입니다.




심플한 형태의 머리의 조형은 원래 조형이 복잡하지 않아 대체적으로 잘 나온 편.
어깨와 가슴 등 여러 부위의 몰드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코다르의 특징 중 하나인 정수리의 방열사는 의외로 로봇혼 레바테인의 방열사와 같은 연질이 아닌 경질 소재.
원작처럼 방열사의 볼륨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디테일한 면이 다소 떨어져 아쉽습니다.
가동은 정수리와 연결된 부분을 중심으로 회전 가동만 가능.  




마치 식스팩처럼 분할된 복부와 팔뚝은 디테일한 면이 잘 살아 있습니다.




하체도 전체적으로 상당히 보기 좋은 편.
각지고 튼실해 보이는 허벅지와는 달리 정강이는 잘 빠졌습니다.




목 가동은 평균에서 약간 못 미치는 편.
덧붙이자면 360도 회전은 불가능합니다.
팔 가동은 그저 그런 수준이며 어깨 장갑은 위로 올릴 수 있어 가동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허리 가동도 역시 그저 그런 수준.







고관절은 위아래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가동을 방해하는 스커트도 없어 
다리를 위로 상당히 올릴 수 있으며, 무릎의 가동 또한 괜찮은 편.
무릎 앉아 자세도 자연스럽게 취해줄 수 있습니다.




고관절을 양옆으로 벌리는 가동은 무난한 수준.
발목의 가동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높은 접지력을 보장합니다.




혼 스테이지 전용 부품을 통해 혼 스테이지와 소체를 연결 가능.




교체용 손 중에는 '손가락 총' 손과 위로 향한 편 손이 있는데 이 두 가지 손으로
원작에서 보여줬던 람다 드라이버를 이용한 공격과 방어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손으로 어떤 포즈를 취해주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할 듯.






[IAI '다크 엣지' 단분자 컷터]

코다르의 기본 무장.
등에 칼집을 끼워 수납할 수 있습니다.







[핸드 그레네이드]

총 4개가 부속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에 넣어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케이스는 밑부분에 상하로 가동되는 투입구가 있으며 등의 웨폰렉에 끼워 장비가 가능합니다.









[마우저 MGK 35mm 라이플]

일반적인 형태의 A형(가칭)과 총신이 짧고 유탄 발사기가 부착된 B형(가칭) 두 가지가 있습니다.
B형의 유탄 발사기에 붙어있는 서브그립은 앞으로 조금 뽑아주면 회전이 가능.
A, B형 모두 탄창이 탈착됩니다.
또한 전용 고정부품을 사용해서 등의 웨폰렉에 장착시켜 주는 것도 가능.










[액션 포즈]

극중에선 별다른 무장 없이 람다 드라이버만을 자유 자재로 사용하여 
다수의 건즈백을 거의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여기까지, 로봇혼 코다르였습니다.
로봇혼 <SIDE AS>로 처음 나온 아말감의 AS라 그런지 이전에 발매되었던 미스릴의 AS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체의 프로포션과 조형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소체 전체에 도색된 메탈릭 실버가 더해져
소체의 전체적은 면에선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극중에서 보여줬던 액션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손도 부속되었다는 점도 플러스.

다만 방열사가 원작에서 등장하는 코다르의 방열사처럼 볼륨감을 살려내지 못해서
디테일한 면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부분.
(방열사의 무게 때문에 목이 뒤로 젖혀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소 타협한 부분으로도 볼 수 있지만..)
또한 가지고 놀 때마다 소체의 서로 부딪히는 부분의 도색이 조금씩 벗겨저 나갈 우려가 있어 조심해야 됩니다. 

그래도 종합적인 면에선 괜찮은 수준의 제품이며 기존의 로봇혼 아바레스트, M9 등과
극중의 장면을 재현하며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혼 코다르를 시작으로 이대로 아말감 AS의 본격적인 입체화가 진행된다면
엘리고르(코다르 i형), 섀도우는 물론 기체에 따른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벨리알의 입체화도 기대해볼 만도 합니다.:)

덧글

  • 루이케 2011/06/28 15:26 # 답글

    눈여겨볼만한 점이 세가지였죠.

    1. 목깃이 가동에 방해가 될 것 같았으나 가동되는 구조.

    2. 무릎 신관절로 인해서 허벅지와 종아리가 닿는 정도까지 구부려지는 점

    3. 그레네이드의 높은 재현도



    전 이 세가지 점떄문에 기대 이상의 물건이라고 보네요. 물론 그밖에도 좋은 점은 많았지만..
  • 은하미소년 2011/07/01 23:21 #

    상당히 만족스러우신가 보군요. 저는 소체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입니다.
  • 雪風 2011/06/28 16:18 # 답글

    남자답게 베히모스도 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너무 커 -┌
  • 은하미소년 2011/07/01 23:22 #

    베히모스라... 자립이 가능하게 하려면 정말로 람다 드라이버를 탑재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Flame Talk 2011/06/28 16:36 # 답글

    차라리 핸드 그레네이드 말고 대검이나 레이피어 계열의 무장을 1가지 넣어줬으면 플레이 밸류의 맛이 더 살아났을텐데....
  • 은하미소년 2011/07/01 23:23 #

    TSR 최종화의 아말감 실행부대가 보여줬던 근접 무장돌도 내줬으면 하지만.. 분명 한정판이겠죠.(...)
  • 파게티짜 2011/06/28 16:44 # 답글

    은색의 컬러가 화려하게 잘 나왔군요.
    아말감쪽 AS는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일단 붉은 것 나오면 그거나 하나 노려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SIDE AS도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이렇게 보고 있자니 먼저나온 아바레스트 일가가 너무 초라해 보일정도로;;
  • 은하미소년 2011/07/01 23:24 #

    붉은 놈이라면 엘리고르 말씀이시군요. 애니에서는 노말 코다르 만큼이나 임팩트 있던 녀석이라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나 봅니다.:)
  • 울트라김군 2011/06/28 17:15 # 답글

    처음에 봤을땐 은색이 어색하지 않을까..했는데 기우였군요.
    너무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ㅂ;
  • 은하미소년 2011/07/01 23:25 #

    완전 밝은 은색도 아닌 약간 흑철..같은 느낌의 어두운 은빛이라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뭔가 악역같은 느낌이 제대로 살기도 하구요.
  • 니킬 2011/06/28 20:35 # 답글

    역시 저 메탈릭컬러가 멋지군요. 다른 컬러링의 바리에이션 기체들도 나오는게 기대됩니다.
    코다르의 뒷쪽 디자인은 잘 모르고 있었는데, 등에서 뒷머리로 이어지는 라인을 보니 비슷한 느낌의 피겨아츠 블랙RX의 목 가동과 비교하면 훨씬 잘 돌아가는게 다시금 발전이 느껴졌습니다.
  • 은하미소년 2011/07/01 23:26 #

    등 뒷쪽의 라인은 저도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연관성은 없지만 뭔가 기계같은 느낌이 잘 살아있다고 해야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암 슬레이브 2019/08/18 19:29 # 삭제 답글

    제가 보기에는 목기동은 진짜 목의 돌아가는 최대각도를 그대로 재연한것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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