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魂 <SIDE MS> 야크트 아르케 건담 by 은하미소년






로봇혼 <SIDE MS> 야크트 아르케 건담
2011년 8월 26일 발매
5,250엔

작년에 개최되었던 혼 네이션 2010에서 참고출품으로 공개된 로봇혼 야크트 아르케 건담이 그 후,
혼웹 상점 한정판으로 등장, 8월 발매예정 상품으로 수주를 받고 발매되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외전에 등장하는 마이너 기체들이 로봇혼을 통해 심심찮게 입체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야크트 아르케 건담만은 참고출품 샘플을 보고도 설마설마 했는데.. 뜻밖에도 이렇게 나와주었네요.

그럼 로봇혼 야크트 아르케 건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

양옆으로 상당한 부피를 자랑하는 패키지.




[구성품]

야크트 아르케 건담 본체
교체용 손 6개
교체용 스태빌라이저(어깨 장착용 2개, 무장 컨테이너 장착용 2개)
교체용 GN 스텔스 필드 제네레이터 부품
리어 스커트
빔 사벨 칼날 2개
GN 팡 6개(통상형 4개, 전개형 2개)
GN 팡 고정 부품
GN 미사일 4개
GN 버스터 소드 2개
GN 런처
혼 스테이지 연결 부품 2개

2단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가격에 걸맞게 부속품이 매우 풍부합니다.




GNW-20000/J
야크트 아르케 건담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외전 OOV에 등장하는 아르케 건담의 바리에이션 기체로 기존 아르케 건담에 
건담 스로네 시리즈의 특징적인 무장을 모두 통합하여 1기의 기체에 장착한 중무장 사양입니다.
야크트 아르케 건담의 야크트(Jagd)라는 명칭은 독일어로 '사냥', '추격'을 의미.


아르케 건담 특유의 기형적인 실루엣과 특징적인 중무장이 합쳐져 굉장한 볼륨을 자랑.
기존 아르케 건담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뒷모습은 꽉 막혀 보일 정도로, 야크트 아르케 건담의 굉장한 볼륨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상체는 기존의 아르케 건담과 비교하면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가슴의 GN 드라이브는 메탈릭 도색.
특징적인 4개의 눈도 메탈릭 도색이 되어 있지만 눈이 워낙 작은 탓에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양 옆에 장착된 무장 컨테이너와 거대한 스태빌라이저, 리어 스커트로 인해 상당히 육중해 보이는 하체.
마치 커다란 치마 같습니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팔과 어깨는 생각만큼 움직여 줍니다.
목의 가동은 다소 제한되어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무릎도 꽤 굽혀지는 편이지만, 크게 움직여 주려면 옆에 연결되어 있는 무장 컨테이너도
같이 움직여 줘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동이 조금 힘듭니다.




양 옆의 무장 컨테이너 때문에 고관절은 잘 벌려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컨테이너의 무게가 상당하여 고관절을 움직여 줘도 금방 관절이 처집니다.
이 부분은 별도의 관절 보강이 필요할 듯.

발목도 구조상 전후좌우로 잘 꺾이는 편은 아니며 접지력도 다소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등 뒤의 코어 파이터는 분리되어 변형시킬 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코어 파이터에 장착된 무장 팩은 튼튼하게 고정되는 편이지만 무장의 무게 때문에
소체와 합체되어 있는 상태에선 허리 관절이 잘 버텨주지 못합니다.

코어 파이터 형태는 전용 부품을 통해 혼 스테이지와 접속 가능.



양 옆의 무장 컨테이너는 개폐 기믹이 있으며 열린 컨테이너 안쪽으로 GN 팡과 GN 미사일을 선택하여 수납할 수 있습니다.
한 컨테이너 당 2개 씩 총 4개의 GN 팡과 GN 미사일을 선택해서 수납 가능.




다리 사이로 전용 부품을 통해 혼 스테이지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GN 빔 사벨]

손잡이에 끼우는 방식이 아닌 발 끝에 끼워주는 아르케 건담 특유의 방식.
이 빔 사벨로 변칙 공격 액션을 취해줄 수 있지만 고관절 처짐 때문에 포즈를 잡아주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GN 팡 & GN 미사일]

전개된 상태의 GN 팡에는 빔 사벨 칼날을 끼워 공격 형태를 취해줄 수 있습니다.
전용 부품을 통해 혼 스테이지에 접속 가능.







[GN 버스터 소드]

기존 아르케 건담과 비교해서 두 자루로 늘어났으며 팔뚝에 수납하는 기존 수납방식과는 다르게
등 뒤의 무장 팩에 두 자루를 모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소드 형태는 손으로 쥐어주는 것 말고도 손목 밑으로 버스터 소드 손잡이에서 나오는 지지대를 
추가로 연결하여 버스터 소드의 무게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쥐어줄 수 있습니다. 

소드 형태 말고도 팔뚝에 장착한 후 별도의 손잡이를 부착하여 쥐어주고 버스터 소드를 위아래로 전개시키면
라이플 형태로 변형이 가능, GN 라이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GN 런처]

포신을 펼쳐 확장시킬 수 있는 기믹이 있으며 확장된 형태는 포신의 길이만 20 센티미터에 육박할 정도로 긴 길이를 자랑.





[GN 스텔스 필드 제네레이터]

부품 교체를 통해 무장 컨테이너의 GN 스텔스 필드 제네레이터를 전개시킬 수 있습니다.
GN 스텔스 필드 제네레이터를 전개한 후 GN 입자를 살포하여 GN 스텔스 필드를 펼치는 포즈를 재현 가능.









[액션 포즈]

각기 다른 무장과 여러 기믹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며 가지고 놀 수 있지만 
늘어난 무게로 관절이 잘 버티질 못해 포즈를 취해주기가 다소 힘듭니다.   



여기까지, 로봇혼 야크트 아르케 건담이었습니다.

기존 아르케 건담과 비교해서 대폭 늘어난 무장과 더욱 커진 일부 부분들로 인해 압도적인 볼륨감을
자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특유의 기형적인 실루엣에 중장비의 육중함이 합쳐져 
별다른 포즈를 취해주지 않고 스탠딩 포즈로 세워만 둬도 상당히 멋있습니다.
게다가 무장 컨테이너와 각기 다른 무장의 여러 기믹 덕분에 가지고 노는 것도 꽤나 재밌었습니다.
특히 GN 버스터 소드, GN 런처 같은 대형 무장으로 취해주는 포즈는 그야말로 박력 만점.

하지만 거대한 컨테이너와 등 뒤의 무장의 무게 때문에 허리 관절과 고관절이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해 포즈를 취해줄 때마다
관절이 처진다는 점과 각 부위가 서로 간섭하여 가동의 제약이나 일부 부품들이 떨어진다는 점이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들 때문에 가지고 놀기가 다소 난해할 수도 있어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관절 문제는 별도의 보강을 해주면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개선되니 필수!)

결론적으로는 5,250엔이라는 고가에 걸맞는 압도적인 볼륨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으로 
외전의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기체가 로봇혼을 통해 처음으로 입체화 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 알트아이젠 2011/09/07 21:47 # 답글

    진짜 이 녀석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깜빡했습니다.
  • 은하미소년 2011/09/09 01:41 #

    설마.. 했는데 이렇게 나와줘서 기쁘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 기세로 세라비 3G도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중입니다.:)
  • Flame Talk 2011/09/07 21:51 # 답글

    담당자도 맨 정신으로는 기획도 못 잡았을 듯한 기체(.....)
  • 은하미소년 2011/09/09 01:42 #

    그러게요, 무슨 생각으로 낸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하던 입장에선 그저 기쁠 뿐이죠 어흑..ㅜㅜ
  • 제6천마왕 2011/09/07 22:42 # 답글

    설정상 쓰로네 아인, 쯔바이, 드라이의 모든 무장을 하나로 합쳐서 1 : 다수의 전투에서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그 전비중량때문에 1 : 1에서는 그다지 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녀석이라던가요. 정보 공개서부터 저러고도 버틸려나 했지만 역시나.

    아무래도 추가 장비들의 무게와 가격(...)때문에 패스했지만 그래도 잘 나와준 거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은하미소년 2011/09/09 01:55 #

    리본즈가 무슨 의도로 설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서셰스가 저런 돼지(..)를 좋아할지는...;

    무장 컨테이너와 리어 스커트가 진짜 플라스틱 덩어리 수준이라 이래저래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지만
    저것들이 저 압도적인 볼륨감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니 크고 무겁다고 마냥 깔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 파게티짜 2011/09/08 10:16 # 답글

    불륨면에서는 극강이네요.
    그나저나 최근 로봇들 보면 저렇게 이것저것 달고 있는게 많아져셔 관절의 힘 좀 올려줬으면 좋겠더군요.
  • 은하미소년 2011/09/09 01:59 #

    압도적인 볼륨감은 확실히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만..
    기존에 비해 일부 부위가 크기가 커지고 새롭게 추가된 부분도 있는 반면, 관절은 기존과 비교해서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지라
    가지고 놀다 보면 다소 신경쓰이는 점이 있긴 합니다. 담당자는 이런건 생각을 못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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