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 초합금 아머드 코어 V 행드맨 by 은하미소년



 

슈퍼로봇 초합금 아머드 코어 V 행드맨
2013년 2월 25일 발매
7,350엔

슈퍼로봇 초합금 아머드 코어 V 시리즈의 제 1탄인 UCR-10/A에 이어 
혼웹 상점 한정판으로 발매된 시리즈 제 2탄, 행드맨입니다.



[패키지]

전체적으로 기존의 UCR-10/A와 동일한 형식의 패키지.
다만, 패키지의 색상이 단색으로 변경되고 크기는 상당히 커졌습니다.
패키지 상단에 삽입된 주임의 엠블럼이 인상적.



[구성품]

행드맨 본체
교체용 손 1개
교체용 머리 부품
교체용 경질 안테나 부품(2개)
오버드 웨폰 연결 부품 2개
LR-81 KARASAWA(레이저 라이플)
UBR-05/R(배틀 라이플)
LAPSANE LR220(레이저 라이플)



아머드 코어
행드맨

HEAD : HD-21 SEALEYE
CORE : KT-1O4/PERUN
ARMS : KT-1S/AMUR
LEGS : KT-3N2/BARGUZIN
R ARM UNIT : LR-81 KARASAWA
L ARM UNIT : UBR-05/R
R HANGER UNIT : LAPSANE LR220

시티에서 기업과 계약해 레지스탕스 섬멸 작전의 지휘관을 맡고 있는 주임(CV : 후지와라 케이지)의 전용 AC.
타로 카드 메이저 아르카나 12번의 명칭(매달린 자)을 의미하는 행드맨은 TE 레지스트 타입의 파트로 구성된 중장 2각 AC.

중장 2각 AC답게 매우 육중한 형상.
기존의 UCR-10/A와 마찬가지로, 게임에서의 3D 모델 검증을 거친 결과물인 만큼 
전체적인 조형과 프로포션은 원판과 거의 다름 없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게임에서는 등장 스토리 미션마다 기체의 어셈블리가 조금씩 다른데,
스토리 미션 07에 등장하는 어셈블리로 입체화 되었습니다.




육중한 형상답게 매우 넓은 어깨가 인상적.
바이저를 쓰고 있는 듯한 헤드 파트(HD-21 SEALEYE)의 조형도 꽤 멋집니다.
왼쪽 어깨 장갑에는 주임의 엠블럼이자 기체명이 되는 행드맨이 간소화된 디테일로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중장 2각 AC답게 그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인 하체.
역시 육중하며 다부진 형상으로, 왼쪽 무릎에는 실드가 달려 있습니다.




합금 소재가 사용된 부위고관절, 무릎 관절, 발.
역시 주로 하체에 합금 소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합금 소재가 많이 사용되지 않은 듯 하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묵직함은 확실합니다.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UCR-10/A와 함께.

표준 2각 AC인 UCR-10/A도 중장형 못지 않은 육중한 형상이지만, 진짜 중장 2각 AC와 비교하면 볼륨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덧붙여서 KE 레지스트 타입인 UCR-10/ATE 레지스트 타입인 행드맨의 형상 차이도 봐둘 만한 부분.




목 관절은 신축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목의 가동에 꽤 도움을 줍니다.




팔은 그나마 무리 없이 움직이지만, 어깨의 움직임은 형상의 제약으로 잘 움직이지는 않는 편입니다.




경첩 관절의 허리는 역시 신축이 가능한 구조로, 그로 인해 상체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움직임은 상당한 수준.
기존 UCR-10/A와 동일한 관절 구조이지만,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관절의 유격은 개선되어 흔들거림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고관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추가로 축 관절을 바깥으로 뺄 수 있는 구조.
하지만 특유의 비대한 형상의 제약으로 고관절의 움직임은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며, 무릎도 거의 90도 정도만 굽혀집니다.
이래저래 하체의 움직임이 답답하지만 무릎 앉아 자세는 가능하다는게 신기할 정도.(....)




발목 역시 움직임이 조금 답답한 편이지만, 크고 평평한 구조합금 소재가 사용되어 접지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발의 앞굽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코어 파트의 앞뒤에 위치한 부스터의 가동.




부품 교체를 통해 게임에서의 이벤트 장면에서 헤드 파트의 바이저가 벗겨저 숨겨진 얼굴이 드러난 형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숨겨진 얼굴은 마치 해골 같은 형상.




혼 스테이지 연결용 부품이 없는 대신, 허리와 고간 두 부분에 위치한 조인트를 통해 혼 스테이지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LR-81 KARASAWA]

제2세대 TE 타입 무장, 레이저 라이플.

아머드 코어 시리즈 전통의 무장인 통칭 카라사와.




[UBR-05/R]

제2세대 CE 타입 무장, 배틀 라이플.

좌우의 부품을 분리해 반대로 끼워 오른손에 장비할 수 있는 UBR-05로 만들 수 있습니다.




[LAPSANE LR220]

제1세대 TE 타입 무장, 레이저 라이플.

모양새는 영락없이 RPG-7인데 어째서 레이저 라이플인지 의문.(....)




기존의 UCR-10/A에서 문제가 되었던 손목의 약한 고정력이 행드맨에선 볼 관절의 크기를 대폭 키워서 말끔히 해결.
무기를 들어도 손목이 처지거나 떨어지는 일이 없이 단단히 고정됩니다.




UCR-10/A에서는 재현되지 않았던 행거 시프트 기믹이 행드맨에선 재현되어
게임에서의 기믹과 동일하게 회전하는 행거에 무장을 수납/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른쪽 어깨에만 행거가 있고 이 기믹을 제대로 재현하려면 UCR-10/A의 펄스 머신건이 필요.




등 뒤에 오버드 웨폰 고정용 부품을 끼워 기존의 확장 무장 세트 1의 오버드 웨폰 그라인드 블레이드를 장비할 수 있습니다.
그라인드 블레이드까지 장비한 중장 AC의 볼륨은 그야말로 압도적.
하지만 존나 큰 총(주임포)이 필요해...







"이런 승부는 좋아하지 않지만... 뭐, 한번 진지하게 해 볼까!"
"그러는 편이 재미있겠지, 하하하하!!!"

[액션 포즈]

다양한 액션 포즈를 연출하기엔 조금 애를 먹지만, 특유의 육중한 형상과 크기에서 느껴지는 박력 하나는 일품입니다.


여기까지, 슈퍼로봇 초합금 아머드 코어 V 행드맨이었습니다.

가장 볼만한 점은 역시 육중한 형상은 물론 볼륨까지 중장 2각의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는 점.
(아마 볼륨은 역대 슈퍼로봇 초합금 제품을 통틀어 정상급에 속할 듯)
게다가 행거 시프트 시스템의 재현개선된 손목 고정력으로 UCR-10/A보다
좀더 편하고 원판에 가깝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도 역시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가동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특유의 비대한 형상을 감안하면
아주 심각할 정도는 아니며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비록 한정판에다 같은 제품군 중에선 손에 꼽을 정도로 고가이지만, 기존의 UCR-10/A에 비해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팬으로서 상당히 만족할 만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아쉬운 건 이 행드맨 이후로도 시리즈 전개가 지속될지 불투명하다는 점인데,
나중에 휴지 캐논이나 매스 블레이드같은 오버드 웨폰만이라도 확장 무장 세트로 반드시 입체화됐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 달에서빔 2013/03/05 16:20 # 답글

    휴즈 캐논은 목업도 공개했었는데...
    예약율이 낮았나;;
  • 은하미소년 2013/03/08 12:03 #

    아무래도 UCR-10/A와 확장 무장 세트 1의 참패가 원인이겠죠.
    그래도 어떻게 해서 행드맨까지 내준건 참 고맙습니다만...

    전 처음에 슈로초로 아머드 코어 V 시리즈 낸다고 했을 때 각 오버드 웨폰이나 행드맨은 물론
    경비부대 1번기, 바운서까지 시리즈 전개를 해줄거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Shishioh 2013/03/05 16:25 # 답글

    오오...손목이 손목이 개선되었군요!!!!

    등빨과 색감만 봐도 ㅠ_-) 멋진데 무기까지 찰지게 드니...!!
    근데 행거는 왠지 한쪽밖에 없으니... 허전한데 원작 재현이라니..
    .

    그런데...난 예약 안했자나.... 안될거야 아마...ㅠㅠ
  • 은하미소년 2013/03/08 12:06 #

    개선된건 좋지만, 한정판에서야 개선해주는 반다이 특유의 나쁜 버릇(?)이 발동되서 한편으론 조금 유감이었습니다...;ㅅ;
    그래도 이번 행드맨은 확실히 만족스럽긴 하더군요.

    이거 인기가 거의 없어서 아직까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혹시 관심 있으시면 하나 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Flame Talk 2013/03/05 16:34 # 답글

    UCR-10/A는 너무 손목 고정력이 약해 무장도 제대로 못들고 축 쳐지니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저 행드맨은 그게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갑자기 욕심이 생기네요 +_+
  • 은하미소년 2013/03/08 12:07 #

    손목 보자마자 진작에 이렇게 해 주지...라는 생각이 바로 나더군요.(...)
    이래저래 물만 먹은 UCR-10/A만 불쌍할 따름이죠...;ㅅ;
    (물론 전 어떻게 개수해서 그럭저럭 만족합니다만...)
  • 파게티짜 2013/03/05 16:55 # 답글

    먼저 나왔던게 악평이 꽤 많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문제점들이 대폭 수정되서 나온 것 같군요.
    첫타로 나왔던 녀석이 잔잔한 문제점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안 구한 것 같기도 한데,
    진작에 이렇게 내줬다면 지금보다 더 잘 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제품인 듯 합니다.

    초기에 나왔던 것은 일반적인 양산형(;) 느낌이라면
    이번 것은 말 그대로 전용기 스러운 포스가 돋보이는군요.
    5편 AC들은 육중한 형태가 인상적이라 들었는데
    그 부분을 생각하자면 딴딴하고 묵직해 보이는 것도 최고치인 듯 합니다.
  • 은하미소년 2013/03/08 12:14 #

    말씀대로 행드맨 자체의 높은 완성도를 떠나서 진작에 이 정도의 완성도로 냈으면
    UCR-10/A 뿐 아니라 시리즈 전체의 평가도 어느 정도는 좋아졌을텐데, 한편으론 참 아쉽습니다.

    ...이제 더이상의 시리즈 전개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요.

    행드맨 얘기를 하자면, 전체적인 완성도도 높지만 중장 AC 특유의 볼륨을 잘 살렸다는 점이 최고로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 시리즈니 기합좀 넣어서 만들었다! 라는 반다이의 마인드가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 2013/03/05 16:5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3/08 12:2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트아이젠 2013/03/05 18:26 # 답글

    첫번째 나온 녀석이 워낙 악평 투성이인데, 이 녀석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 은하미소년 2013/03/08 12:27 #

    기존의 UCR-10/A에 실망했던 경우라도 이번 행드맨은 꽤 만족스러울텐데... 라고 하기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죠.(...)
    정말로 '살 사람만 사고 만족하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 니킬 2013/03/05 22:20 # 답글

    저 굵은 다리로 무릎앉아 자세가 되다니 정말 놀랍군요.
  • 은하미소년 2013/03/08 12:29 #

    저래도 움직일 만한 부분은 다 움직이고, 저 정도의 가동성이라도 가지고 놀 때 그리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더 놀랍죠.(...)
    무엇보다 볼륨이 볼륨인지라 존재감부터가 굉장하죠...!
  • Wish 2013/03/06 00:04 # 답글

    뭔가 심히 듬직하군요'ㅅ';;
  • 은하미소년 2013/03/08 12:31 #

    중장 AC는 기동성이 아니다! 파워다!

    ...표현하자면 이런걸까요.
    (잠깐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뭐 어쨌거나, 말씀대로 듬직한 친구라서 제 마음도 든든합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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