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魂 <SIDE MS> 건담 Mk-V by 은하미소년




로봇혼 <SIDE MS> 건담 Mk-V
2013년 9월 21일 발매
8,400엔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건담 Mk-V가 카토키 하지메 씨의 감수를 거치는 로봇혼 Ka signature 시리즈로 등장.
TAMASHII NATION 2012에서 도벤 울프, 실버 불릿과 함께 공개된 후, 
상품화 희망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입체화되었습니다.



[패키지]



[구성품]

건담 Mk-V 본체
교체용 손 6개
빔 사벨 2개
빔 라이플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 2개
인컴 2개
실드 부스터
습식 데칼



ORX-013
건담 Mk-V

오거스터 연구소에서 티탄즈의 의뢰를 받고 MRX-009 사이코 건담의 소형판으로 개발한 준 사이코뮤 시스템 탑재형 모빌 슈트.
건담이라는 명칭은 연방의 이른바 건담 신앙에 의한, 단지 신형이라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이름.

건담 센티넬 작중에서는 뉴 디사이즈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된 함선 블루 런에 건담 Mk-V(신기재 G)가 반입되었지만, 
블루 런이 모반하여 뉴 디사이즈로 넘어간 후 뉴 디사이즈의 지휘관 브레이브 코드 대위가 탑승하게 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카토키 씨에 의해 리파인된 디자인(오른쪽)을 따르고 있습니다.
건담 센티넬에 수록된 아키타카 미카 씨의 원조 디자인(왼쪽)과 비교하면 무척 늘씬해진 것이 인상적입니다.



상체에서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원조에 비해 홀쭉해진 허리.
마치 부리를 연상하게 하는 얼굴은 조형도 잘 돼 있고 자세히 보면 몰드도 들어가 있어 원래의 모습에 충실한 편입니다.



왼쪽 다리에는 뉴 디사이즈 마크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뉴 디사이즈 마크는 처음엔 데칼로 직접 붙여야 했으나, 나중에 사양이 변경되어 기본으로 적용되어 나왔습니다.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Ka signature 시리즈 전작인 크시 건담과 함께.
크시 건담만큼은 아니지만, 설정상 25m가 넘는 대형 기체라 보통의 로봇혼 SIDE MS 시리즈 중에선 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팔이나 어깨의 움직임은 별 특징 없이 평범한 편.
어깨 관절은 관절을 늘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상체는 앞으로는 그나마 좀 숙여지지만, 뒤로는 아예 젖혀지지 않습니다.
외형상 가슴과 허리가 특이하게 되어 있는데, 가슴은 앞뒤로만 움직이며 허리는 회전만 가능합니다.



고관절은 양옆으로 벌릴 수 있는 폭이 매우 좁고 무릎은 종아리의 스러스터에 걸려 큰 폭으로 굽힐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무릎 앉아 자세는 간신히 가능.



발목도 딱 움직일 수 있는 범위에서만 움직이지만, 평균보다 다소 못 미치는 편.



양쪽으로 나뉘어진 백팩은 두 부분의 축으로 각각 개별 가동.



혼 스테이지 연결 부품을 통해 혼 스테이지에 연결.



빔 사벨은 보통의 것보다 매우 길고 두껍습니다.
백팩을 돌려(설정상 무버블 프레임의 가동) 수납된 빔 사벨을 빔 캐논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



주 무장인 빔 라이플.
설정상 건담 Mk-V의 정규 무장이 아닌 급조한 무장.



양 어깨에 달아줄 수 있는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



백팩에 수납되는 인컴.
전개 상태에서 별도의 부품을 조합하여 와이어의 꺾임을 자유롭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인컴을 수납할 때 인컴을 완전히 끼우지 않고 끝까지 밀어넣으면 전개시 잘 빠지지 않으므로 주의.



왼쪽 다리처럼 뉴 디사이즈 마크가 프린팅된 실드. 
안쪽의 홈에 연결 부품을 원하는 곳에 끼워 장비할 수 있습니다.
백팩에 실드를 달아 실드 부스터로도 사용 가능.



모든 무장을 장비한 모습.




"핫핫핫…. 나에게, 이 Mk-V에게 덤빌 놈은 없나!?"



[액션 포즈]

생각보다 다양한 무장으로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인컴 기믹은 기존 제품들의 판넬보다 신선한 느낌.


여기까지, 로봇혼 건담 Mk-V였습니다.

프로포션과 조형은 오리지널과 비교하면 달라도 너무 달라졌지만, 
요즘의 눈높이에 맞춰진 깔끔하고 세련된 리파인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나무랄 곳 없이 보기 좋습니다. 
전체적인 가동은 외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해도 조금 아쉽다는 느낌.
빔 캐논이나 인컴, 실드 부스터 등 고유 기믹은 충실하게 재현.

설계상 실수인지 몰라도 발목 관절이 약하다는 사례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 발목의 관절 두 부분 중 
문제가 되는 것은 볼 관절 뿐이라 접착제, 얇은 종이나 비닐 등으로 보강해 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완성도는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개인적으론 전작인 크시 건담보다 더 좋은 느낌), 
게다가 여태까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제서야 나온 건담 Mk-V의 최신 입체물이라 
꽤 반갑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건담 Mk-V를 만져보니,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참고출품된 오거스터 컬러 버전이나
상품화 앙케이트에서 아쉽게도 2위에 머문 도벤 울프도 언젠가 꼭 입체화되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글

  • 알트아이젠 2013/09/29 16:31 # 답글

    독특하게 생긴 녀석이네요. 그리고 퀄리티도 발군이네요.
  • 은하미소년 2013/10/02 10:12 #

    건담은 이름뿐이더라도 건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있는 것 치고는 무척 독특하게 생겼죠ㅋ.ㅋ
  • 울트라김군 2013/09/29 16:27 # 답글

    외형이 정말 독특하네요 ㅎㅎ
  • 은하미소년 2013/10/02 10:12 #

    어떻게 보면 아머드 코어를 닮은거 같아서 독특하면서도 멋집니다ㅋ.ㅋ
  • 나나사키 아이 2013/09/29 16:35 # 답글

    이번달 지름은 정말 포풍이시근염
  • 은하미소년 2013/10/02 10:14 #

    흐흐 어쩌다 보니 9월에 이렇게 많이 사게 됐네요 ;ㅅ;
    앞으로 데어라랑 넵튠 블루레이도 꾸준히 사려면아껴야되는데...;
  • 무명병사 2013/09/29 16:42 # 답글

    언젠가 HGUC로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한정판이라도!
  • 은하미소년 2013/10/02 10:15 #

    이미 도벤 울프라는 밑밥이 깔린 상태라, 반다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건프라로도 나오는건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 무지개빛 미카 2013/09/29 17:09 # 답글

    머리의 뿔만 때내면 여기저기 써먹을 수 있는 머리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 은하미소년 2013/10/02 10:16 #

    그나마 건담과 닮은 구석이라곤 뿔 밖에 없으니, 뿔만 없애고 이름을 좀더 그럴듯하게 짓는다면 꽤 먹힐거 같습니다ㅋ.ㅋ
  • 니킬 2013/09/29 18:10 # 답글

    로봇혼을 보고서 체형이 굵직굵직하다 싶었는데 원조 디자인은 더 굵직했었군요.
    원조 디자인으로 나왔다면 가동이 더 죽었겠다 싶어보입니다.
  • 은하미소년 2013/10/02 10:18 #

    원조는 그야말로 육덕진 디자인이죠ㅋ.ㅋ
    지금의 늘씬한 체형으로도 가동이 이정도 밖에 안 되는데 원조 그대로 나왔으면 지금보다도 얼마나 안 움직일지 상상이 안 갑니다.;;
  • 파게티짜 2013/09/29 20:57 # 답글

    사실 발목은 크시때도 좀 불만이었는데
    여기서도 그런 것 같더군요;
    크시와 더불어 상품화를 찾아보기 힘든 녀석인지라 반갑지만
    역시 가격상 함부로 못 지르겠더군요. ㅠ.ㅠ
    (크시 정도의 애정도 없는 녀석이었는지라;;)
  • 은하미소년 2013/10/02 10:22 #

    이번 Mk-V의 발목은 크시보다 더 무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단지 세워놓은 자세에서도 앞뒤로 휘청거리기 일쑤였고 별도의 개수가 필수적이었죠 ;ㅁ;

    센티넬 자체가 영상화된 다른 건담 시리즈에 비하면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고, 지금 아니면 앞으로 이 기체를 만나볼 수 없겠구나 생각해서 구입하게 됐습니다ㅋ.ㅋ
  • 제6천마왕 2013/09/29 21:03 # 답글

    조금 비싼 가격답게 훌륭한 퀄리티로 나와준 거 같은데 어깨 미사일 포드의 해치가 안 되는 건 조금 아쉽네요.
    각선생 리파인 디자인도 늘씬하게 좋은데 아키타카 미카 씨의 육덕진 디자인도 좋은 거 같습니다.
  • 은하미소년 2013/10/02 10:26 #

    ZZ 시절부터 도벤 울프를 봐오셨다면 이번에 카토키 버전의 Mk-V는 쉽게 적응하긴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품을 만지면서 이제야 익숙해졌는데 그래도 원조 아키타카판을 생각하면...ㅋ.ㅋ;
  • ROCKY 2013/09/29 21:07 # 답글

    훗날 HGUC로 나온다 하더라도 꿀리지않을 좋은 퀄리티군요
  • 은하미소년 2013/10/02 10:27 #

    그렇다 하더라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건프라 쪽이훨씬 월등하지요...;ㅁ;

    로봇혼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두개 사기엔 역시 부담이 되는지라... 저도 건프라로 나올 날이 기대되긴 합니다ㅋ.ㅋ
  • FAZZ 2013/09/29 21:28 # 답글

    나온다 나온다 하더만 결국 나왔네요. 전반적으로 리뷰를 통해 품질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좀 길쭉해서 원래의 단단한 느낌이 약해진게 좀 아쉽네요
  • 은하미소년 2013/10/02 10:33 #

    아키타카판 특유의 육덕지고 거친 느낌이 카토키판에는 많이 사라져서... 원조에 익숙하신 분들에겐 카토키판에 다소 반감이 있으실거 같습니다.

    전 원조에 비해 종아리 부분의 살이 빠져도 너무 빠진 것이 좀 마음에 안 듭니다. 저 부분이야말로Mk-V의 매력 중 하나인데 말이죠...;ㅅ;
  • 히라리 2013/09/30 01:13 # 답글

    각선생의 리파인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아키타카씨의 원본에 비하면 특유의 흉악한 인상이 많이 죽은게 아쉽더군요.

    뭐 각선생 디자인에서 성질 더러워보이는 면상을 찾는것 부터가 어렵긴 하지만(…)
  • 은하미소년 2013/10/02 10:36 #

    흉악한 느낌을 없앤 대신 뭔가 스마트해 보이는 인상이긴 합니다만... 그럼 악역 느낌이 안 나잖아!!

    ...전 그래도 아키타카판에 비해 좀더 세련되게 바뀌었다고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나와서 나중에 바뀔 리도 없을테니 말입니다...ㅜㅜ
  • 2013/10/08 01:4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0/08 02: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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